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문단 편집) === Affliction === 프라이드의 해체 이후 그의 거취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표도르가 프라이드가 망하기 직전 러시아의 불독(린들랜드와 경기를 가졌던 Bodogfight)에서 경기를 벌인 바 있었고 따라서 그가 불독에 갈 것인가에 대해 논란이 있었는데 그의 매니저인 바딤과 불독 대표 칼빈 아이레와의 사이가 나빴기 때문에 성사되지 않는다. 그 뒤 척 리델은 표도르가 UFC로 올 것임이 확실하다고 발티모어 선 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하여 UFC 행이 유력해져 보였다. 이때 [[UFC]]의 [[데이나 화이트]] 사장은 표도르와의 계약에 대해 상당한 흥미를 보였다. 그는 UFC 76 진행 도중 옥타곤에 등장, 표도르가 2007년 말이나 2008년 초에 계약을 했으면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또한 그는 표도르가 UFC에 온다면 당시 챔피언이었던 랜디 커투어와 타이틀 매치를 벌이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런데 이 계약은 성사가 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표도르의 매니저인 바딤이 UFC가 M-1 프로모션측에게 사업에 참여하게 해주길 원하였고, 표도르가 세계 컴뱃 삼보 대회 출전을 허가해 주어야 한다고 말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화이트는 표도르가 UFC에서 2007년 말에서 2008년 초에 경기를 갖길 원하였는데 이는 표도르의 삼보 토너먼트 출정 일정과 겹쳤다. 따라서 UFC와의 계약은 결렬됐으며, 표도르는 2007년 10월 러시아 종합격투기 단체인 M-1과 2년간 6경기에 출전하는 조건으로 계약하게 됐다. 2007년 12월에는 DSE의 후신 격인 연말 이벤트 대회 야렌노카에서 초청선수격으로 참가하여 [[최홍만]]과 이벤트성 매치를 벌였다. 암바로 탭을 받아내며 가볍게 승리. 암바의 첫 시도는 풀렸지만, 1분 후 두번째 암바를 잡아냈다. 2008년 7월 19일 Affliction에서 전에 UFC 헤비급 챔피언에 두번 오른바 있던 [[팀 실비아]]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맞붙게 되었다. 장기전이 기대됐지만 결국 34초만에 펀치 러시에 이어 그라운드로 돌입, 바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당시 실비아는 허리부상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UFC 탑급인 브랜든 베라에게 승리를 거둘 정도의 기량은 유지하고 있는 상태였다. 더불어 전 UFC 챔피언에게 일방적인 초살 서브미션을 이끌어 내는 모습에 미국 팬들에게도 강렬한 이미지를 심을 수 있었다. 이때가 사실상 표도르의 최전성기로, 최강논란이 현역시절부터 있었던 표도르였지만 이 시기만큼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최강이라는데 이견이 없었다. 사실 이 경기가 있기 5 개월 전에 노게이라가 팀 실비아에게 고전 끝에 겨우 서브미션 승을 거둬서 많은 격투팬들도 이번에야말로 표도르도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았다. 지금껏 표도르가 상대한 선수들은 셔독 랭킹 10 위권 안의 뛰어난 선수들이었지만 팀 실비아 정도의 커리어에 신체 스펙을 동시에 가진 경우는 매우 드물었기 때문이다. 이 경기로 표도르는 Affliction 초대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파일:attachment/표도르 예멜리아넨코/9c.gif]] 경기 직후 [[랜디 커투어]]가 등장해 표도르와의 대결을 잠깐 동안 조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둘의 대결은 성사 일보 직전까지 가기도 했고 데이나 화이트는 커투어가 UFC 91에서 [[브록 레스너]]에게 승리할 경우 두 선수의 대결을 주선할 의사를 비쳤다. 하지만 커투어가 레스너에게 패하면서 이 대결은 무산된다. 2009년 1월 25일에는 M-1 Affliction에서 전 UFC 챔피언인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맞아 또다시 1라운드 KO 승을 거두었다. 초반에는 알롭스키의 정교하고 위력적인 타격에 밀려 방어로 일관했지만 무리수를 두며 플라잉 니킥을 시도하려 한 듯한 알롭스키의 유리턱에 펀치를 꽂아넣으며 그대로 실신시켰다. 알롭스키는 월등한 체격과 복싱 테크닉을 이용해 표도르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모두 무력화 시키고 코너에 몰아 유리한 위치를 잡았지만 무리수를 두다가 한방에 골로 갔다. 알롭스키로서는 거의 다잡은 경기였는데 모처럼 만든 좋은 상황을 오바질하다 날려버렸다는 평은 피할 수 없게 됐다... 표도르의 경우 1라운드 초반에는 전반적으로 밀린 양상이 있었지만 결국 승리. 헤비급 무차별 챔피언이었던 크로캅이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여 생겼던 소위 프라이드 거품설이 다시 한번 사그러드는 계기가 되었고 ... 표도르는 다시 한번 전 UFC 챔피언 중 하나를 격침 시켰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동세대의 셔독 랭킹 5 위권 내의 선수들을 모두 정리한 남자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파일:표도르 KO.gif]] 2009년 7월에는 [[조쉬 바넷]]과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바넷이 약물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이며 아웃됐고, 리저버로 투입될 예정이던 [[비토 벨포트]]와의 대결마저 무산되어 버린다. 이 사건을 계기로 Affliction이 MMA 사업을 철수했고 표도르는 [[Strikeforce]]행을 선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